앗,, 이름과 본인의 증상 내용이 다 공개 되게,ㅜㅜ 다음부터는 비밀글로,ㅜㅜ 

양약 호르몬은 몸을 수동적으로 변하게하고, 조절능력을 상실케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끊는게 유리합니다.

보통은 끊고나면,, 금단현상으로 갱년기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빨리 잡히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이번생리는 합성호르몬에 의한 무배란 월경이므로, 크게 의미를 두지는 마시고,,

스스로 배란성 생리가 만들어져야지요.

가슴반응, 갈색의 분비물등은 과정에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자궁내막의 변화, 혈관압의 변화로 보면 됩니다.

암튼, 약좀 잘챙겨드시고,, 경과 체크 합시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박혜원입니다.

경과보고 드립니다.

4월 호르몬약 시작.  홍조 열 땀이 사라짐.

23일 원장님 진료  후 호르몬 약 끊었습니다.

그 영향인지 26일부터 4일간 생리를 했습니다. 1월 마지막생리.

약을 좀 열심히 먹었습니다. 식사량도 좀 줄이고 체중조절시작.

분비물이 약간 는것 같고  성감도 약간씩 회복된다할까요.

그리고 며칠전부터 가슴이 생리때처럼 약간 땡땡하다고 할까요

암튼 몸이 아주 미세하게 변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12일 피가 비칩니다. 휴지에 약간 묻을 정도요.

근데 피 색이 갈색입니다.

이게 좋은 시그널인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약을 끊었는데도 갱년기증상이 없습니다.

다행이죠. 이제서야 약발을 조금 받고 있는가용.

현재 특이사항은 이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